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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론
대체 이 책의 저자가 누구이길래 자청이 이토록 절정의 찬사를 보내는 것일까? ‘하루 14알 정신과 약’을 먹는 정신질환자, 이와 동시에 지난 8년간 7000명이 넘는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준 ‘시간당 90만 원’을 받는 심리 상담가. 월급 120만 원의 말단직원으로 입사했지만 3년 만에 월 3500만 원을 버는 사업체의 대표가 된 30대의 청년. 그는 대체 어떻게 여러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빠른 속도로 정상에 올라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을까? 저자 손수현은 이 책 『악인론』에서 성공의 원동력은 감사와 긍정의 힘이 아니라, 분노와 열등감에 있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이 책은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중독되어 하루하루를 그저 감사하기만 하며 살던 한 남자가 감사일기가 아닌 분노일기를 적기 시작하며 변화된 삶을 담은 책이다. 그가 분노일기를 적으며 찾은 답은, 위로와 긍정이 아닌 오직 성공하고자 하는 내면의 욕망에 귀를 기울이는 삶의 태도였다. 애써 외면해온 속물주의를 정면으로 바라보자 그를 둘러싼 세계는 뒤집어졌다. 그동안 감추기에 급급했던 열등감과 분노의 에너지는 순식간에 어마어마한 성장의 에너지로 불타올랐고, 불과 3년 만에 매달 3500만 원의 소득을 버는 대표의 삶으로 그를 이끌었다.
- 저자
- 손수현
- 출판
- 다산북스
- 출판일
- 2023.02.20
본진에 가까워졌습니다
별 기대없이 읽어본 자기계발서
사회적 지능이 낮다면 추천한다
열등감에 대해 꾸밈없이 써
독해력이 낮은 사람에게 이해가 직관적으로 때려박는듯하다
코어만 남겨둠
흙수저가 개천에서 용나는 이야기는 더 없는 듯
중산층이 레벨업한 이야기다
단지 마이너 스타일의 메이저이야기다
유명하지만 모르는 자청계열이다
최근 10년간 이해되지 않던 실마리를 좀 찾은 듯
파트1_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고 싶은 당신에게
감사일기를 합리화 노트로만 사용한다면
분노일기를 써라
나를 둘러싼 환경에 한정해 감사해라
스스로에겐 분노해라
악인은 자기 내면의 스위치를 켜 주위의 시선보다 자신의 목표달성에 집중한다
죄책감, 좋은사람 컴플렉스와 가스라이팅, 완벽주의에서 벗어난다
파트2_세상에 홀로 서고 싶은 당신에게
지배력
- 메타스피킹 (언더독 전락, 간접비판, 인식하며 말하기, 거미줄이론)-추종자 생산
- 관통하는 글쓰기 (독자설정, 공개범위 한정, 소통여부 표시, 인풋)-추종자 유대
- 사회적 지능 (지금 필요한 부분을 찾음)
- 압도적 생산성 (과도한 의미부여, 아이디어 백업, 무모한 독기의 마음, 일을 위한 일하기 극복)
- 펜트하우스 시야 (꼰대_선요구 후입증, 진취_선입증 후요구, 대미지 이론, 성공한대표, 성공한 추종자)
사회적지능
- 타인에 대한 공격으로 자존감을 높이려 하지 않는다
- 언제나 아군과 적군을 정홱히 구별한다
- 결코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지 않는다
- 상대가 이유없이 시비를 걸면 반드시 그것을 지적하고 맞서 싸우라
- 뒷담화에 중독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 정확한 지적을 해 준 사람에게 화를 내는 대신 고마워한다
- 관계에 문제가 있을 때 남을 탓하지 않는다
-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에겐 단호하게 지원을 중단한다
파트3_더 큰 성공을 하고 싶은 당신에게
성공은 방향성
함께할 추종자
- 무모한 도전가(열정 공유, 사기 진작)
- 철저한 설계자(극한의 계획형, 참모, 창의성X, 비관주의적, 더 많은 지식 필요)
- 윗집의 관찰자(중립적 시각, 극단적 비관주의자)
- 충성의 안정주의자(위임, 교육과 금전적 보상, 인격적 존중)
보이지 않는 손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결국에는 각자의 자리로 가게 된다
화성에 있어도 문제는 인간관계라더니
이런 상담서비스의 존재와
상담가의 스펙, 내담자들의 스펙
이렇게까지 고민을 한다고?
학습이 빠르니 금방 극복하겠군
나는 또 느리게
인풋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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